순위: 2023년에 고층 빌딩이 가장 많은 도시
치솟는 스카이라인과 경이로운 건축물에 관해서는 중국만큼 수직 혁명을 받아들인 나라도 없습니다.
이 그래픽은 고층 빌딩 및 도시 거주지 위원회(CTBUH)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전 세계에서 고층 빌딩과 초고층 빌딩이 가장 많은 25개 도시를 보여줍니다.
당연히 중국의 도시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고층 빌딩의 글로벌 강국으로서의 중국의 명성을 공고히 했습니다.
초고층 빌딩 수 기준 상위 25개 도시
홍콩은 6개의 초고층 빌딩(300미터 이상 건물)을 포함하여 657개의 초고층 빌딩을 보유하고 있는 홍콩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홍콩은 선전(2위), 광저우(5위)와 함께 1,500개 이상의 고층 빌딩이 있는 주강 삼각주로 알려진 급성장하는 대도시의 일부입니다. 선전이 1970년대까지만 해도 작은 어촌 마을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인상적인 결과입니다.
뉴욕시는 421개의 고층 빌딩을 보유하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비록 중국 도시에 1위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뉴욕의 스카이라인은 상징적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필두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특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널리 친숙하지만 더 이상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50위 안에 들지 못합니다.
5위를 차지한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는 395개의 초고층 빌딩으로 4위를 차지했으며, 이 중 무려 28개가 초고층 빌딩입니다. 이 사막의 오아시스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828미터(2,715피트)의 버즈 칼리파가 대표적으로 웅장한 건축물과 기록적인 건축물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맥락에서 본 중국의 숫자
이 데이터를 다른 관점에서 살펴보면, 실제로 중국은 전 세계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초고층 빌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급속한 도시화, 경제 성장, 야심찬 건설 프로젝트가 이 놀라운 업적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중국의 끊임없는 수직적 개발 추구와 인구 증가, 번성하는 도시 덕분에 중국은 전 세계 마천루 경쟁에서 독보적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 스카이라인의 미래
전 세계가 계속해서 놀라운 건축물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초고층 빌딩이 더 많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버즈 칼리파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 타워부터 2023년 6월 개장하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할 쿠알라룸푸르의 메르데카 118까지, 이 프로젝트들은 앞으로 수년 동안 도시 거주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기념비적인 건물이 들어서더라도 전 세계 상위 5개 도시 중 3개 도시를 보유한 중국의 초고층 빌딩 세계에서의 위상은 변함없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 Visual Capitalist, "Ranked: The Cities with the Most Skyscrapers in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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